코피 자주나는 이유와 코피 멈추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코피가 터져 당황했던 경험들이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코피는 비출혈이라고 정의 됩니다.
말 그대로 코에서 피가나는 현상입니다.
코피 자주나는 이유와 함께 코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피 자주 나는 이유
- 점막 손상 및 비염
비염으로 인해 코를 자주 만지게 되면 점막이 손상되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 자체에 의해 코피가 나는게 아니라, 코를 자주 만지게 되어 점막이 손상되어 코피가 발생합니다.
또한, 코를 파거나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 안쪽의 분비물이 줄게 되고 콧 속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건조해진 콧 속은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지 않고 어떤 일에 몰두를 하게 되면 피가 몰리게 되어 혈관이 팽창하게 됩니다.
만약 코에 피가 몰리게 되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 철분 부족
몸속의 철분이 부족해도 코피가 자주나게 됩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에는 계란 노른자, 굴, 시금치, 소고기, 콩 등이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난다면 철분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습도가 낮을 때
여름에 비해서 겨울에 코피가 자주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습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실내에 난방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실내 공기는 매우 건조하게 됩니다.
이 것은 코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코피의 90%는 코 앞쪽에 있는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전방 비출혈은 여기 부분에 혈관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건조해진 점막이 작은 충격이라도 받게 되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코 이외의 신체 문제로 인한 이유
코에 직접적인 문제가 없다로 하더라도 다른 신체기관의 문제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체 기관은 '간' 입니다.
간의 문제로 인해 코피가 난다면 이 것은 간장에 허혈이 있어 간기가 올라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이 악화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는 분명 전조 현상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피부에 반점이 생기거나 잇몸에 출혈이 나는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신체기관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종합적인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1) 지혈하기
고개를 반드시 숙여주면서 손으로 코 뼈 아래 양쪽 콧등을 눌러 지압해 줍니다.
이 때, 호흡은 입으로 하면서 목뒤로 넘어오는 피는 입으로 뱉어 줍니다.
참고로, 잘못된 상식 중 하나로 코피가 났을 때 집게 손가락으로 코를 막고 머리를 뒤로 젖히는 행위 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코피가 목 뒤로 넘어가 질실할 수 있고,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유발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개는 반드시 앞으로 숙여 줍니다.
휴지 등으로 콧구멍을 막고 10~20분 동안 코피가 멎을 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코피 멈추는 방법입니다.
2) 냉찜질
첫 번째 방법으로도 코피가 쉽게 멈추지 않는다면, 얼음을 팩이나 수건에 넣고 코 주변에 냉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코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효과적인 지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습도 조절
코피 자주나는 이유에서 말씀드렸듯이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코피 자주 나는 이유와 함께 코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갑자기 코피가 난다면 올바른 지혈법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처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일부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법입니다.
코피를 자주나게 되면 위의 내용을 보시고, 다른 신체의 문제가 의심되면 꼭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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