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 실패 후 생활고로 4살 딸 살해... 아빠는 '징역 13년'

얼마전, 안타깝고 끔직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대 남성A씨는 가상화폐 투자로 실패를 겪은 후 코로나19로 생활고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는데요...

 

경기 수원에 살고 있는 A씨는 네 살배기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딸을 무참히 살해한 아빠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지만, 수술을 받고 목숨은 건졌습니다.

 

이 남성은 4천여만원의 빚을 지고, 아내와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3년, 2년간의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