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여동생의 축가... '엄청난 음치'였지만 예식장은 눈물바다

해당 사연은 한 결혼식장에서 일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생은 원래 축가 예정이 없었지만, 당일 동생은 직원에게 축가 반주가 담긴 USB를 넘겨 주었습니다.

 

축가 순서가 되었을 때, 계획되었던 신랑, 신부의 후배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회자도 신부 동생의 축가를 몰랐는지 축가가 끝나고 다음 순서로 넘어가려던 찰나...

 

동생이 나와서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동생은 축가를 부르려 무대로 나왔고, '행복한 나를'이라는 노래의 반주가 나왔습니다.

 

동생은 엄청난 음치였지만, 갑자기 신부는 그 자리에서 오열했습니다.

 

사회자가 말하길 신부의 동생은 청각장애인이었습니다.

언니의 결혼을 위해 진심으로 준비하고 축가를 부른 것입니다.

 

축가가 끝나고 사회자가 상황을 설명하자 하객들은 감동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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