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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참치 무한리필집 갔는데' 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여자친구가 21살인데, 참치 집 처음와본다. 인당 43000원짜리라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해줬다."며 동네에서 제일 비싼 곳이라 이틀 전에 예약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여자친구는 참치가 입에 맞지 않은지 잘 먹지 못했습니다.
글쓴이는 내가 안 좋은 부위를 먹고, 좋은 부위는 여자친구에게 다 줬는데 두번째 판부터 젓가락을 뭉그적 거렸다며 불평했습니다.
글쓴이는 여자친구가 옆에서 술만 따라주고 먹지도 않다가 나중에 나오는 우동, 튀김은 배고픈지 잘만 먹더라며 심기가 불편해 했습니다.
이어서 어린애들은 좋은 곳 데려다 줄 필요가 없다. 동네 모텔방 잡아서 닭발, 로제 떡볶이 이런 것만 시켜 줘도 좋아라 한다며 비꼬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서로 입맛이 다른건데 어리다는 소리는 왜 나오는지, 비싼 곳을 데려가는게 다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는게 진정한 남자친구라며 글쓴이를 비판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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