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갈등 핵심 주제 '여성 징병제'에 대한 이재명의 입장.. 정말 단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30 남녀 갈등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여성 징병제'에 대해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성도 같은 부담을 지우자는 것은 네거티브이자 퇴행적 방식으로 옳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사람, 지역에 대해선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정의롭고 공정하다"며 "남성 청년들이 군 복무를 헌법에 따라서 해야 하지만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서 억울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군 장병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기 내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인 200만원으로 인상해 전역 후 사회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강력한 공약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