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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가던 단골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여알바가 접종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아직 안했고, 그래서 혼밥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왜 안했냐고 야단치듯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 순간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쪽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혼밥할 때는 접종 상관이 없는데 왜그러냐 문제없지않냐고 하니까
여알바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러다... 아프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하면서 고개를 떨굽디다..;;
ㅋㅋㅋ핰ㅋㅋㅋ
그 순간 식당사람들 훠우~~~ 이거야 원 나도 접종안하고 걱정받을걸 그랬어~~ 하면서 시끄러워졌습니다.
숟가락으로 테이블 치면서 어이어이 잘해보라고~~ 이러고 사장님도 국자로 쟁반치면서 시끄럽게 환호해줬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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