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만점자, 사실 명문대생... 다시 수능친 이유..ㄷㄷ

역대급 불수능에서 올해 전 과목 만점자가 딱 한명이 나왔습니다.

 

경기 화성의 동탄국제고 졸업생인 김선우씨는 이번 수능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습니다.

 

김선우씨는 지난해 입시에서 고려대 행정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김선우씨는 자신의 목표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반수를 결심하고 6월부터 사설 기숙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김선우씨의 수능 공부법은 "수험생활을 하면서 예외를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 밤 12시 30분에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선우씨는 이번에는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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