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에 무단횡단 여고생... 나중에 부모가 연락와서 한다는 말이..?

무단횡단을 하던 고등학생을 친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왜 무단횡단자가 큰소리치나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무슨 내용일지 예상이가네요.

 

당시 A씨는 빨간불에 정차 후 초록색이 되었을 때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한 여고생이 앞만보고 무단횡단을 하더니 부딪힌 후 넘어집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다시 갈길을 가는데...

 

A씨는 뺑소니 신고를 받을까봐 자진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여고생의 부모가 연락이 왔는데, 하는말이

"약값 필요없고 보험회사랑 이야기할테니 보험 접수부터 해라.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친 것은 12대 과실"이라며 대인사고 접수를 요구 했습니다.

 

글쓴이는 심지어 경찰도 차주가 가해자라 하여, 소송으로 맞대응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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