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급구조학과에 다니는 학생이 심폐소생술 후 범죄자가 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응급구조사 자격증 1급을 소지한 이 학생은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갔습니다.
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데, 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여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고 물놀이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자 학생의 어머니는 도움을 요청하셨고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학생 보호자인 어머니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물놀이 하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어머니에게 신분을 밝히고 동의하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여학생은 맥박 및 심정지인 상태였고,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CPR을 시작했고, 10분 뒤 의료진이 도착해서 인계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응급처치를 잘했다고 했습니다.
몇 시간뒤 해당 여학생의 아버지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 연락해 성추행으로 고소와 갈비뼈 금간 것에 상해진단서를 제출하겠다고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소방대원이 꿈인 학생은 전과자로 낙인이 찔힐가 노심초사를 했습니다.
결국에는 이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고 여학생의 아버지는 공무집행방해로 사건이 진행되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생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크 매장 살인 사건... 그 사건 원인은 "4년전"으로 거슬러 갑니다. (0) | 2022.05.16 |
---|---|
출근 중 신호위반 사망... 과연 '산재' 처리가 가능했을까? (0) | 2022.05.16 |
20대 여성, 만취운전으로 차량 전복...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 하지만... (0) | 2022.05.15 |
변정수 인스타그램 딸 자랑 게시글에 "길에서 OO이나 주의하세요" (0) | 2022.05.15 |
엎어치기와 날아차기... 아버지뻘 택시기사에게 폭행한 '만취녀' 최후 (0) | 2022.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