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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접촉사고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전개로 누리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상대 차주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어린 아이를 둔 아빠고, 새벽에 둘째 아이가 심한 고열로 아내가 급히 응급실을 가던 중 접촉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과실이고 급한 마음에 차선을 변경하다가 옆 차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급박한 상황에 접촉사고까지 난 상황에서 피해 차주는 "나는 괜찮으니까 아이 데리고 빨리 병원 가세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아내의 자초지종을 조용히 듣고 글쓴이의 아내를 와락 끌어 안았습니다.
사연은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딸을 안아주는 모습 같아 눈물이 난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란다", "접촉사고 눈물 흘리는건 처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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