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끝이 시려운 영하의 날씨에 얇은 옷만 걸치고 나간 치매 아내를 보살펴 주신분을 찾는다는 사연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일 아침 60대 치매인 아내는 얇은 옷만 걸치고는 집을 나갔습니다. 돈도 휴대폰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것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였기에 남편은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실종신고를 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신고 16시간 후, 경찰에게서 아내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그 장소로 남편을 달려갔습니다.
발견된 아내는 다행히 두툼한 옷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돌본 흔적들도 있었습니다.
남편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감사하고 고마워서 찾아뵙고 인사 한 번 드리고 싶다"며 치매 아내를 돌봐주신 분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다가 접촉사고를 낸 엄마... 뜻밖의 상황이 전개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접촉사고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전개로 누리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상대 차주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informationflow.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
'생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9.11 쌍둥이 빌딩 붕괴 생존자들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 (0) | 2022.02.18 |
---|---|
찜질방에서 쓰러져 사망한 '70 대 노인'... 나와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데? (0) | 2022.02.18 |
해맑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욕 을하며 교사의 멱살을 잡는 '학부모' (0) | 2022.02.18 |
결승선을 통과 후, 상남자 세레머니를 하는 러시아 형님... (0) | 2022.02.17 |
"공부만 하는 BJ 수입이 ㄷㄷㄷ"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