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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칼럼리스트 황교익씨가 11월 11일을 떡볶이 데이로 바꿔보자고 제안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황교익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가래떡으로 가장 많이 해먹는 음식이 떡볶이"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유명하지만 그에 대응하여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가래떡 데이로 만들어 곳곳에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어제가 가래떡 데이 였다. 몇몇 행사가 있었던 듯한데 대체로 조용하게 넘어갔다."
빼빼로 데이 대응으로 생겨난 신토불이 행사가 가래떡이라는 음식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래떡 데이가 아니라 떡볶이 데이로 바꾸면 어떨까.
라며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황교익씨는 "떡볶이는 영양이 불균형하고 자극적인 맛을 내는 정크푸드다.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학교 앞 금지 식품"으로 지정되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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