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항의하자, 칼들고 찾아간 유명 작곡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30대 남성 유명 작곡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A씨는 층간소음으로 항의한 이웃에 흉기를 찾아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지난밤 새벽 1시경 작곡가 A씨의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A씨의 집을 찾아가 소음에 항의했습니다.

사실확인 결과, 아랫집 이웃은 음악소리 때문에 고통받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작곡가 A씨는 이웃에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욕설을 하는 등 협박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고, 이웃이 특정한 흉기인 칼이 A씨의 집에서 발견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곡가 A씨는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의 OST를 작곡한 인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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