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잼미 우울증으로 세상떠나..." 악플은 살인 입니다.

트위치 플랫폼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잼미(본명 장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새벽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에는 "안녕하세요. 장미 삼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본인이 장미의 삼촌이라고 이야기하며 "그 동안 경황이 없어 알려드리지 못했지만 장미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라며 "많은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슬픈 말씀을 드리게 되어 유감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미는 그 동안 많은 악플들과 루머 때문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도 자신이 악플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으며 2주전 마지막으로 방송을 한 잼미는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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