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알바에게 OOO 넣은 커피를 준 손님

한 피시방 아르바이트 생이 겪은 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몇달 째 피시방 알바를 하고 있는데, 처음 보는 손님이 졸려보인다며 커피를 줬지만 알바생은 커피색감이 이상해 보여서 버렸는데, 바닥에 녹고있는 알약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신고 후, 손님한테 커피에 이상한게 들어있다고 하자 손님은 모르겠다며 갑자기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계산대에서 손님이 못도망가게 시간을 끌고있을 때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경찰관은 상황을 듣고 손님의 범죄기록을 조회하니 범죄 기록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손님은 지적장애 2급에 전날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방에는 약물 봉투가 보였고, 손님은 자기가 먹으려고 커피에 넣었는데 그걸 알바생을 줬다는 말을 했습니다.

 

경찰관은 현행범으로 손님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손님은 경제능력이 없어 이용금액은 못내는 상황이었습니다.

 

알바생은 그 손님의 자리를 치우다가 보니 약을 발견했는데, 스틸녹스... 검색해보니 수면제였습니다.

 

천천히 살이 찢어지는 고통받으며 죽을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