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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핸드폰을 찾아 준 택시기사가 사례금으로 20만원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택시에 내린 후 2분만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A씨는 바로 택시기사에게 전화했고 분실 사실을 알렸습니다.
40분이 지나고 택시는 A씨의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1만원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택시기사의 답변은 "그렇게 살지 마라" 였습니다.
A씨는 현찰이 없어 카드결제를 해드린다고 하며 원하는 금액을 말해달라하자 택시기사는 "이런 일이 있으면 통상 10~20만원을 받는다"라고 답변했습니다.
A씨는 "대신 10만원 결제 건에 대해서 추후에 잘잘못을 따져보겠다"라고 하자 택시기사는 "됐다 그렇게 살지 말아라"라며 "5만원을 긁어라"라는 말에 5만원을 카드결제 했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1만원은 좀 아닌거 같다" "20만원은 너무 심하고 5만원 정도는 수긍할만하다" "2~3만원이면 적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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