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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한 5살 아이가 PCR검사를 받은 뒤 '켁켁' 소리내면서 울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크게 울어 엄마가 마스크를 확인하니 시뻘건 피가 입과 코에 흥건하게 묻어있었습니다.
김해지역 맘카페에 이 사연이 '김해보건소 PCR 검사하고 왔는데,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PCR검사는 면봉을 코 깊숙이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김경우 서울대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PCR검사를 자주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비염이 있는 경우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검사소로 돌아가 아이의 출혈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분들 연휴에도 쉴 틈이 없이 고생하시는거 너무 잘 알고 있고 감사하지만 오늘은 속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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