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된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 둘러 쌓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세계가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

 

러시아군에 대한 두려움과 반감이 큰 상황에서도 곤경에 처한 러시아군을 대하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반응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위차한 '수미'에서 낙오된 러시아군 청년이 홀로 계단에 앉아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청년 주위로 모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크라이나 남성이 "이 불쌍한 놈 어쩌지? 풀어줘?"라고 묻자 주위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총으로 쏘냐 등의 과격한 말들오 오갔지만 사람들은

 

"사람답게 대해줍시다"

 

라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주민들은 러시아군 주위에 앉아 "괜찮다. 불안해하지마라"라며 안심을 시켰습니다.

 

러시아군인 이 청년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수로에 빠져 죽음을 기다리던 강아지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