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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SNS에서 어느 소녀가 자신의 남자친구가 본인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누구 였을까요?
바로 전설의 축구선수 '제라드' 였습니다.
제라드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선수이며, 수많은 팬이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걸 어케참아 장인어른이 제라든데 평생 기어야지" "장인이 제라드면 ㄷㄷ"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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