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과 해결 방법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과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빈뇨의 증상인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은 하루에 2L 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5~7회 정도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소변 보는 횟수가 2배가 늘어난다면 어떨까요?

개인에 따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보는 소변의 횟수에 2배 이상이 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소변 자주 마려움 원인 및 해결방법

1) 과민성 방광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의 첫번째 원인은 과민성 방광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 입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300~500ml의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정상적인 방광의 용량에 반 이하가 되어도 소변이 마려운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매우 번거롭게 하며 심지어 수치심과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요소까지 악영향을 줍니다.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민성 방광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한 신경과 근육의 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배뇨 중추가 예민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로감염 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병이 확장되어 과민성 방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해결 방법

우선 과민성 방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배뇨 습관, 체중 감량, 카페인 제한 등 행동을 먼저 개선해야 됩니다.

또한 방광 훈련, 골반 근육 운동, 시간제 배뇨 등 보조요법과 함께 약물치료를 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는 주사 요법을 합니다.

보톡스 주사법이라고 하는데, 이는 방광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합니다.

이 것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방광 근육 수축을 억제해 오줌 자주 마려움 증상을 개선합니다.

2) 요붕증

소변 자주 마려움 두번 째 원인은 요붕증 입니다.

생소한 이름의 질환입니다.

이 요붕증에 걸리면 하루 5L 이상의 물을 1~2시간마다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우리 몸에는 항이뇨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의 수분을 조절합니다.

항이뇨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가 되며 소변을 통해 빠져가는 수분을 신장에서 재흡수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이 문제가 생기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필요한 수분이 재흡수가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필요 이상의 수분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겠죠?

이러한 증상을 요붕증이라고 합니다.

요붕증에 걸린 사람들은 매우 높은 빈도의 소변(소변 자주 마려움)을 보며, 심한 갈증을 겪습니다.

또한 탈수로 인해 피부 건조, 허약감 등이 일어납니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요붕증 해결방법

첫번 째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에 항이뇨 호르몬인 DDAVP를 복용하거나 주사 요법을 시행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티아지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전립선 비대증

세번 째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의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 입니다.

주로 중년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먹어갈 수록 빈도수가 증가합니다.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증상이며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생식기 입니다.

전립선은 전립선 액을 만들어 내는데 이는 정자의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립선은 방광과 맞닿아 있습니다.

방광에 있는 소변이 요도를 통해 배출되는데, 전립선은 이 요도의 경로를 도넛 모양으로 감싸는 형태 입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과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을 겪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두가지 증상 나타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을 압박할 경우와 요도를 압박할 경우가 있습니다.

- 방광을 압박하는 경우 :  이 경우가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방광을 압박하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자면서도 소변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또한, 소변을 참는 능력이 떨어지며 잔뇨감이 들어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립니다.

- 요도를 압박하는 경우 :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의 줄기가 약해집니다.

힘을 주어야 소변을 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전립선 비대증 해결방법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수술을 하거나 비수술 치료가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해 수술까지 안해도 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약물 치료를 할 경우 방광의 목과 좁은 요도를 열어주게 합니다.

이는 소변을 잘보게 하고 전립선이 작아질 수 있도록 합니다.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전립선을 절제하거나 심한 경우는 제거까지 한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의사와 상의해 빨리 대응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오줌 자주 마려움 증상이 있을 때 원인이 전립선 비대증이라면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은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의 원인과 각 원인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있으면, 일상 생활을 하는데도 힘이 들지만 잠도 방해해 삶의 질이 매우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고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빨리 병원을 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