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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입니다.
또래에게 옷과 신발을 훔치려다 피해자가 반항을 하자 총기로 '살인'을 저지른 10대 소년이 재판을 받으러 왔습니다.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유족과 형량 합의가 완료되었기에 자신은 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 범죄자는 재판 내내 웃고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단테 라이트는 보란듯이 비웃었습니다.
흐느끼는 유족들 앞에서 "나는 집으로 돌아갈거다. 난 가족을 사랑하니까"
유족들은 가해자를 용서하기로 했지만, 판사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판사는 23년동안 양측의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은적이 없었지만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국 단테는 50년형을 받아 교도소 감금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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