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그 이유가...

가족과 대화를 나누던 중학생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가족의 아버지는 지방에서 교사로 근무하기 때문에 주말마다 집에 왔습니다.

그 날 아버지는 '가족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가족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행복한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도중 마지막으로 아들이 성적이 떨어진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아버지는 "너만 공부 잘하면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텐데..."라고 하자 

아들은 "그럼 나만 없으면 행복하시겠네요"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투신했습니다.

 

아들이 다니던 학교 관계자는 이 학생의 장래희망이 '노숙자'라고 써 상담을 했더니 "우리 집에는 자유가 없거든요"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의 사망 전 유튜브 검색기록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