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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충전기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싸대기' 날리는 여자손님

by 타이탄의도구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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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쓴 글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반응했습니다.

 

작성자 A씨는 "어떤 여성이 충전기를 빌려 달래서 빌려줬다. 10분 넘게 카운터에서 휴대전화를 만지길래 '조금만 빨리 해달라고'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손님이 충전기 빌려달라는게 기분 나쁘냐"라고 하자 A씨는 "네.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지 않냐"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해당 여성은 갑자기 카운터 책상 위 물건을 쓸어버리고 A씨를 밀쳤습니다.

 

그리곤, 심한 욕설과 함께  A씨의 뺨을 때렸습니다. 

A씨가 신고한다고 하자 여성은 "변호사 선임하면돼 XX아"라며 편의점을 빠져나갔습니다.

 

CCTV에는 이 상황들이 고스란히 담겼고, 경찰 신고 후 여성은 잡혔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가 된 상황이 아니며, 나중에 합의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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