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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심폐소생술로 겨우 생명을 구했는데... 범죄자로 몰린 응급구조학과 학생

by 타이탄의도구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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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학과에 다니는 학생이 심폐소생술 후 범죄자가 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응급구조사 자격증 1급을 소지한 이 학생은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갔습니다.

 

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데, 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여자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고 물놀이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자 학생의 어머니는 도움을 요청하셨고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학생 보호자인 어머니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물놀이 하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어머니에게 신분을 밝히고 동의하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여학생은 맥박 및 심정지인 상태였고,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CPR을 시작했고, 10분 뒤 의료진이 도착해서 인계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응급처치를 잘했다고 했습니다.

 

몇 시간뒤 해당 여학생의 아버지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 연락해 성추행으로 고소와 갈비뼈 금간 것에 상해진단서를 제출하겠다고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소방대원이 꿈인 학생은 전과자로 낙인이 찔힐가 노심초사를 했습니다.

 

결국에는 이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고 여학생의 아버지는 공무집행방해로 사건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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