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를 찍던 환자가 갑자기 날라온 "이 것"과 부딪혀 사망...

MRI 를 찍던 환자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경남 김해시의 한 병원에서 MRI 촬영을 하던 60대 환자 A씨가 "산소통"에 부딪혀 사망했습니다.

 

의료진은 MRI기기가 작동하면서 주위에 있던 산소통이 끌려왔고, 이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MRI 기기는 강한 자기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성에 의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밖에서 "쾅"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매우 큰 충격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CCTV가 없어 경찰은 현장의 영상을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