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을 섞은 꼬치구이'를 배달 시킨 전여친... 그러나 엉뚱한 사람이 죽었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독약을 섞은 꼬치구이를 배달시켰지만, 애꿎은 배달원의 아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게 느껴지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실제 벌어진 일입니다.

독약을 섞은 이 20대 여성은 징역 16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청산가리를 섞은 꼬치구이를 전 남자친구집에 배달을 시켰지만 그 때 전 남친은 집에 없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음식을 누가 보낸지 몰라 그냥 배달원에게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이 배달원은 집에가 꼬치구이를 열 살짜리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불행히도 이 꼬치를 먹은 열 살짜리 아들은 거품을 물고 쓰러져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 여성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복수하려고 이 일을 꾸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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