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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또 러시아 '도핑', 10년만에 '동메달' 찾게 된 한국 역도선수

by 활알마카오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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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에서 4위를 기록했던 대한민국 전상균 선수가 10년 만에 동메달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당시 동메달을 가져갔던 러시아 선수의 '도핑' 사실이 뒤늦게 적발돼 그의 기록이 무효 처리 됐기 때문인데요,

SBS의 보도에 따르면 IOC는 현재 전상균선수에게 동메달을 주는 안건을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상균 선수는 런던올림픽 당시 최중량급에서 합계 436kg을 들어올리고 4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당시 알베고프 러시아 선수는 도핑테스트를 통과해 동메달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인 2017년 새로운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국제역도연맹은 동메달 및 기록을 전부 무효 처리했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상균선수가 3위로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전상균 선수는 "통보만 기다리고 있는 입장"

"메달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그때 실감을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도핑 사태에 지금 껏 강하게 말한적 없던 '김연아'도 단호하게 언급했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피겨스케이팅에서 최악의 역사를 남길 수 있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12월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러시아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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