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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아버지에게 손절 당한 사람 (+이유)

by 타이탄의도구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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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에게 손절 당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군대전역 후 5수째, 동생은 군대를 안가고 3수를 하고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 대치동에서 자취를 하며 부모님께 자취비, 식비, 용돈을 받고 동생과 매일 치맥하면서 올해까지만 놀고 공부하자고 했으나 1년, 2년이 지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망했고, 동생과 이번에는 진짜 공부하자고 다짐하며,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이번에도 잘 안됐다고 우리 1년만 더 해달라고 연락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알았다"라고 하시더니 새벽에 문자가 왔습니다.

작성자는 "왜 공부하려고 다짐만 하면 저런식으로 나오냐... 옛날부터 겜 한판하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공부안한다고 ㅈㄹ해대고 살 수가 없어서 서울로 방잡아 달라고 나온건데..." 

 

라며 오히려 짜증을 냈습니다.

 

누리꾼들도 "이건 아니다.." "다큰 성인이 아니다.." "인생의 쓴 맛을 봐야한다"며 작성자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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