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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어미 자격 의심스러운 인스타 여성'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A씨의 딸이 심한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체온이 40도나 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A씨는 인스타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단지 공유했다기보다
"(딸이) 피곤하다고 계속 잘 거라더니 열이 자꾸 오른다, 목이 많이 부어 고생하고 있다."고 했지만
재차 아이에게 약을 주지않았습니다.
"약 안먹길래 누가 이기나 하고 나뒀다."
"(딸이) 울고 삐지는게 천상 A형일세. 내일은 포기하고 링거 맞겠지." 라며 빈정댔습니다.
누리꾼들은 "40도면 성인이라도 당장 응급실 가야할 정도로 심각한데, 저딴식으로 인스타를 하고 있네"라며 A씨를 꾸짖었습니다.
A씨는 부모의 자격으로 해열제를 먹이거나 응급실을 가야하는 하는 조치를 취해야 됐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는 의료 방임일 가능성이 있고,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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