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로 '갤럭시 버즈'받은 여성 불만을 토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말 선물을 준 남자친구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연말 선물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본인의 선물을 중고거래를 통해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작성자는 최근 남자친구로부터 '갤럭시 버즈'를 선물 받았고, 고마운 마음에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어보니 남자친구가 얼버무렸다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평소 당근마켓을 즐겨하던 남자친구라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고 당근마켓에서 구매했음을 알아챘습니다.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쪼잔하다면서 "미개봉이긴 한데 당근에서 선물 사주는건 좀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도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괜찮다" "미개봉인데 어떠냐?" 의 의견들과 "선물을 당근에서 골랐다는게 서운하다" "남자가 센스가 없다"등의 부정적인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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