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펑펑 우는 사람이 있어서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헬스장에서 헬스 트레이너와 회원분이 펑펑울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습니다.

 

목격한 분은 흔한 광경이 아니기에 기다렸다가 나중에 직원분에게 이 상황이 무슨일이었냐며 물었습니다.

 

직원분의 말을 듣고 그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직원분은 "회원분의 어머니가 간암이셔서 간기증을 하려고 하는데, 체중 때문에 힘들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한달 반동안 죽기살기로 35kg빼고 기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너에게 정말 고맙다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가신 상황이었어요"

 

얼마나 처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체중감량을 했을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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