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장병들 매달 40만원 적금 넣으면 전역 때 '이 만큼' 받는다

육군 병사 기준으로 복무기 간은 현재 18개월 입니다.

 

새해부터 복무 기간동안 매달 40만원을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납입할 경우 전역시 100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을 2022년 1월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적금에 매달 40만원씩 납입하면 약 754만원이 모이고, 여기다 약 248만원이 더해져 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업 시행과 관련해 "장병들이 군 생활 간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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