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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퉁퉁 불어 배달된 면요리, 고객이 남긴 문자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by 타이탄의도구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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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에서 '40분 넘게 걸려 배달된 면 요리, 고객님 때문에 눈물이 또르르'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 왔습니다. 

 

면 요리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배달을 보내고 다른 주문을 처리하느라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주문 한개가 25분이 지나도 배달 완료가 안 떴다. 기사님께 연락하고 손님에게도 연락을 했지만 43분 걸려 배달됐다"고 전했습니다.

 

배달을 시킨 고객은 "면이 많이 불고 식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이곳을 못찾는 걸 이해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제가 시켜 먹었던 곳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며 문자를 남겼습니다.

 

 A씨는 오늘 처럼 따뜻해서 눈물이 나기는 처음이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훈훈한 사연에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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