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리랜서 통역사 안모씨(35)는 지난달 요거트 '액티비아'등을 제조하는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에서 프랑스인 기술자와 동행하며 통역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탱크에 있던 고온의 세척액이 쏟아져나와 안씨의 목, 등뒤로 들러붙었습니다.
안씨는 급하게 여직원 탈의실로가 찬물로 열을 식힌 후 의료진을 불렀습니다.
안씨는 8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했습니다.
안씨는 과실이 사측에 있고 업무상 재해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측에서 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풀무원은 안씨가 '개인사업자'인 점 등을 이유로 전액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풀무원 회사에 대한 입장을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생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의 폭격 속 들것에 실려가던 만삭 임산부... 결국 두 생명의 불이 꺼졌다 (0) | 2022.03.15 |
---|---|
우크라이나에서는 민간인들이 죽어나가는데... 러 셀럽들, 인스타 차단에 오열 (0) | 2022.03.15 |
아픈 어머니 약을 구하러 나간 딸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0) | 2022.03.14 |
포켓몬빵 언박싱... "이 것"나오자 바로 당근마켓 5만원에 판 유튜버 (0) | 2022.03.14 |
경찰 바짓가랑이 잡으며 빌던 배달원... 오토바이 '압수' 무슨 잘못일까? (0) | 2022.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