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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풀무원 공장 안전사고로 화상 입은 통역사... '프리랜서'라 치료비 지원 불가?

by 타이탄의도구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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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통역사 안모씨(35)는 지난달 요거트 '액티비아'등을 제조하는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에서 프랑스인 기술자와 동행하며 통역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탱크에 있던 고온의 세척액이 쏟아져나와 안씨의 목, 등뒤로 들러붙었습니다.

 

안씨는 급하게 여직원 탈의실로가 찬물로 열을 식힌 후 의료진을 불렀습니다.  

 

안씨는 8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했습니다.

 

안씨는 과실이 사측에 있고 업무상 재해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측에서 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풀무원은 안씨가 '개인사업자'인 점 등을 이유로 전액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풀무원 회사에 대한 입장을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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