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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명한 유튜버가 장기 미제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실종자는 에린 포스터(18)와 제레미 벡텔(17)로 이들은 2000년 4월 13일 함께 차를 타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나 실마리를 풀지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포기를 하지 않았으며, 미제 사건 해결을 주제로 다이빙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의 존재를 경찰에 알려 수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유튜버에게 이 실종자들의 마지막 행적인 84번 고속도로 근처 칼프킬러 강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유튜버는 스쿠버 다이빙과 음파 탐지기 장비를 통해 강을 수색했고, 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사고 지점에서 강 주변에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2000년에는 안전장치가 없었다며 실종자들이 사고로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차량에는 유해들이 있었으며 너무 오랜기간 물속에 있어 신원 확인이 쉽게 되지 않았고, 유전자 검사와 치열 대조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유튜버와 21년 넘게 미제로 남겨져있던 실종사건을 종결에 목전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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