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던 포르쉐에 불 붙이고 도망간 남성

평생 드림카가 포르쉐인 남성이 끝내 장만한 포르쉐가 한달도 안되어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달, 중국 남부 선전시의 한 주유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포르쉐 차주는 어느날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벽 뒤에서 조용히 서 있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차주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동안, 벽 뒤에 서 있던 남성은 갑자기 다가와 주유 중인 노즐을 억지로 빼더니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도망갔습니다. 

 

주유기에 라이터를 갖다대자 뿜어나오는 기름에 불은 순식간에 솟구쳤습니다.

 

놀란 직원들이 소화기를 찾는 사이 차주는 일행을 구해서 도망쳤습니다.

 

주유소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더 큰 사고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 범행한 한 남자의 범행 이유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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