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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인들이 전쟁인 줄 모르고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하거나 포로로 붙잡히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러시아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가길 두려워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키이우에서는 포로로 생포된 러시아군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한 병사는 "러시아에서는 우리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에게 전화했더니 이미 장례식 일정까지 잡혀있다"며
"우리가 러시아로 돌아가면 국민들에게 총을 맞을 것이다"고 두려움에 떨었다고 전했습니다.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 뿐만 아니라 전장에 있는 이들도 매우 혼란스러워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입수된 러시아군 무전 교신에서 명령을 거부하고 후퇴하는 것이 확인된다고 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자살 뿐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병사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아기를 위해 우크라이나 군인 아버지가 흘린 눈물"
우크라이나의 한 어린 아이가 군인 아빠와 재회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등에는 전쟁 중에도 아이가 쓸 기저귀를 사 온 군인 아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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