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이슈

"아버지가 입혀 보낸 아들의 양복, 수의가 되어 돌아왔다"

by 타이탄의도구 2022. 3. 4.
반응형

전남 광양시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취업준비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숨진 취준생 A씨는 군대 제대 후 취업 준비를 하며 어려운 사정에,

생활비를 위해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한 성격때문에 주변과의 관계도 좋았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씨는 최근 지원한 회사의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는 "부모님을 위해 꼭 합격해야 한다"며 면접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새 양복을 입고 면접장에 가보지도 못한 채 생을 마감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삼베옷 대신 '새 양복'을 입혔다고 합니다.

 

살해피의자는의 범행 동기 및 진술은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엄마 너무 미안해, 사랑해" 20대 버스기사, 괴롭힘에 끝내...

마을버스 기사로 일하던 20대 청년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생전 고인은 직장 내 선임들의 괴롭힘과 가혹한 노동에 힘겨워했다고 하는데

informationflow.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