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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엄마 너무 미안해, 사랑해" 20대 버스기사, 괴롭힘에 끝내...

by 활알마카오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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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기사로 일하던 20대 청년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생전 고인은 직장 내 선임들의 괴롭힘과 가혹한 노동에 힘겨워했다고 하는데요.

고인의 어머니는 "나한테 욕을 하고 배차시간도 진짜 왜 이렇게 주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인의 SNS에도 힘들었던 심경이 드러나 있었는데요.

한 동료 기사는 고인이 생전에 자신에게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고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 아니라 고인의 버스에 승객이 몰리게 해 운행시간을 늘리고 업무를 과중하게 만든 사실도 밝혀졌는데요

이에 고인은 밥도 제대로 못먹고,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마을버스 회사 측은 직장내 괴롭힘은 없었고,

노동 환경 또한 관련 법을 준수했다는 입장입니다.

 

 

 

가족을 만나는 설연휴에 너무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설 연휴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부산 동해남부선 교대역에서 50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부산 동해남부선 교대역 울산 태화강역 방면 승강장에서 5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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