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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입양된 우간다 소녀... 영어를 배우고 충격적인 '한마디'를...

by 타이탄의도구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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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자녀를 둔 한 미국 부부는 더 많은 고아들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유럽 입양 기관 (EAC)에 방문한 이 부부는 우간다의 5살 소녀 나마타를 알게되었습니다.

 

EAC는 이 소녀는 아버지가 일찍 죽고, 엄마에게 학대를 받다가 고아가 되었으며 고통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딱한 사정을 듣고 부부는 입양을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6개월 후 나마타가 영어를 하게 되면서, 이상한 말을 하게 됩니다. 

나마타는 "저는 친 어머니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저를 엄청 사랑해주셨어요."

 

부부는 그냥 넘겼지만, 나마타는 구체적인 상황까지 설명했습니다.

점점 의심이 확신이 되면서 입양 서류를 다시 검토하다가 충격적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부부는 우간다 기관에 연락했고, 나마타는 친엄마와 화상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서로 너무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부부는 입양서류가 거짓됨을 알게되었습니다.

 

전말은 EAC에서 나마타의 친모에게 나마타를 미국에 2년간 유학을 지원해줄 부부가 있다고 속이고 아이의 양육권을 완전히 팔아넘긴 것입니다.

 

EAC는 나마타를 고아로 속여 이 부부가 거짓 입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실을 알게된 미국 부부는 양육권에 1억원이 넘게 들었지만 파기하고, 이 사실을 세상에 퍼뜨렸습니다.

언론에서 주목하게 되고 나마타는 친엄마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FBI는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되었고, 나마타와 같은 수많은 아이들을 찾아 본 가족들에게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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