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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죽기 직전까지 손수레 할머니를 돕던 '착한 아들', 7명 살리고 별이 되다.

by 타이탄의도구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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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일 새벽3시 알바를 끝나고 귀가 중이던 김선웅군은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망설임없이 바로 도와드렸습니다.

 

할머니를 도우기 위해 앞쪽에서 수레를 끌던 김군은 횡단보도를 지날무렵 과속차량에 사고가 났습니다.

 

수레를 뒤에서 끄시던 할머니는 다행히 차와 충돌을 하지 않아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불행히도 김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을 잃었고 이틀 후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뇌사 소견을 받은 김군의 아버지 김형보씨는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 김군의 어머니도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고 3년간 투병하다가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했는데, 김형보씨는 "아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에 다른 생명을 살렸다면 얼마나 의미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김군의 장기를 적출해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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