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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제자를 구하다가 두 다리를 잃게 된 여교사

by 타이탄의도구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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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제19중학교에 장라리(29)라는 여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3학년 담임을 하며 국어 과목을 담당하는 평범한 교사였습니다.

 

어느 날, 장 교사는 자신의 반 학생들을 통학버스에 태우기 위해 통솔하며 학교를 나서고 있었습니다.

학교 앞 건널목을 지나는 순간, 차들이 연쇄 충돌이 일어나면서 버스 한대가 학생들을 향해 무섭게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장 교사는 학생들을 밀어내고 버스를 피하게 했지만, 정작 자신은 버스 바퀴에 깔렸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되었지만 너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갈비뼈와 척추, 골반, 엉덩이, 뼈 등이 골절되었고 수술을 통해 두다리를 절단해야 됐습니다.

 

장 선생은 큰 수술을 무사히 넘기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평소, 홀어머니와 어렵게 지내는 학생들을 돕고 끼니를 거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밥을 나눠주는 등 제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핀 장교사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중국 전역에는 자선 총회가 열렸습니다.

 

20억원이 넘는 돈이 모금이 되었고, 이는 장교사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치료하는데 쓰였습니다.

 

현재 장 교사는 자무스시 교육의 중요 직책을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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