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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힌두교 영적지도자를 자처한 인도네시아 남성 와얀 머르따.
그는 수년 전 부터 특이한 행동으로 SNS에서 유명했습니다.
와얀 머르따는 "살충제를 먹어도 나는 죽지 않는다"며 가정에서 해충을 잡기 위해 구매하는 살충제를 흔들고 벌레가 아닌 자신의 입에 수십초 분사하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그는 살충제는 벌레를 죽일 순 있지만, 자신은 못죽인다며 입에 살충제를 뿌리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러 영상들을 올리면서, 와얀 머르따는 계속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1년 5월 어느날 이 남성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연 '잦은 살충제 흡입'이라고 생각했지만 유가족들은 이를 부정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심장마비'로 와얀 머르따가 사망했고 사망진단서에도 심장마비로 적혀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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