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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뿌려진 '미용실 원장 불륜' 전단지... 알고보니...
서울 영등포의 한 미용실 원장이 불륜을 했다는 전단지가 동네에 붙어 극심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해당 전단지에는 "더러운 상간녀, 메이크업 천재 웃기시네. 유부남만 전문적으로 꼬시는 천재겠지. 불륜을 했으면 이런 개망신은 당해야지." 등의 원색적인 비난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전단지는 가의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 근처까지 붙었습니다.
결국, 원장의 자녀들까지 전단 유포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어른 사이의 일을 학교에 붙이는건 악마적 발상"이라며 "사회적 매장과 가정 파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것 세가지 목적이 분명하게 포함돼 있다" 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누군가 해당 미용실 자리에 들어오고 싶은데 권리금 등이 부담돼 일을 꾸민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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