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쿠키에서 나온 벌레... 그런데 대처가 원래 이런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쿠키에서 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홈플러스 과자에서 벌레 나왔어' 라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는 홈플러스에서 쿠키를 구매해 먹으려고 하는 순간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벌레를 보자 토하고 화가나서 고객센터라 가니 본사측에서는 아무 보상도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에서는 "제조사가 네덜란드에 있어 진위도 6개월까지 걸려야 알 수 있다"며  "알아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고 지침에 따라서 행동할 것이다. 따로 보상은 해줄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교환 및 환불과 병원비 및 상품권 지원을 제안했으나, 작성자는 이를 거절하고 피해보상금 정신적 피해보상금액 100만원을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한편, 쿠키에서 나온 벌레는 화랑곡나방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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