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비를 안가져왔다고 100만원 빌려달라던 손님... 택시기사에 뒤통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버지가 택시기사에요. 사기당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의 부친은 택시기사입니다.

 

부친은 전남 해남 터미널에서 손님을 태우고 손님이 말한 목적지인 목포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손님은 도착 후 지갑을 안 가져왔다며 병원비를 목적으로 100만원 정도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도주했습니다.

 

작성자는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손님이 말한 '그런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출산을 미끼로 시골 어르신 상대로 악질적인 사기를 친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작성자의 아버지는 출산 관련 병원비라는 말을 듣고 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아 100만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택배 사기녀 (+참교육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