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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던 우크라이나 호스토멜 시장이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다 피살당했습니다.
호스토멜 시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청은 호스토멜의 시장이 마지막까지 시민들을 돌보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스토멜은 안토노프 국제공항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공격이 쏟아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유리 프릴립코 시장은 대피하지 않고 시민들을 도왔습니다.
시청은 "시장은 배고픈 자에게 빵을 나눠주고, 아픈 자에게는 약은 나눠주다가 살해됐다"며
"사람들은 그를 기다렸고, 그에게서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은 시민들을 도와주는 정치적 인사들을 함께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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