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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을 하는 한 사람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지인을 통해서 7년 사귀었던 전여자친구가 사고로 죽을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전여친의 부모님이랑은 당연히 안면을 텄고, 7년의 교제 기간동안에는 전여친 아버지와 낚시도 수차례 다녀올 만큼 왕래가 잦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귄지 1년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의 심기를 고려해 장례식장에 갈지말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가야된다. 그것도 이해 못하는 사람하고 사귀는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한다" "가는걸로 고민 될 정도의 여친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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