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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92분 극적 결승골'로 선수들은 웃었지만, 감독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by 타이탄의도구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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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한 축구감독이 골 세레머니를 하다가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일 이집트 2부 경기 열린 축구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알 마니드 클럽이 후반 92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벤치분위기가 심상치않습니다.

 

이 팀의 감독이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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