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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대 청년이 고독사하는 쓸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TV조선 '뉴스9' 에서 혼자 살던 39살 남성 권모 씨가 숨진 지 한달여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권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현재 경찰은 생활고를 겪다가 권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씨의 방 안에서는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질 정도여서 이렇게 글이라도 쓴다"
"글이 끝나는 날이 내가 죽는 날일 것" 등의 슬픈 메모도 발견됐다.
권씨가 남긴 메모에는 "한 달 동안 나에게 연락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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